고열에 시달리며 자신을 베토벤이라고 착각했다던 슈베르트....
그의 마지막 가곡집 <백조의 노래>중 '세레나데'가
이 아침 눈 부신 햇살을 타고 심장을 향해 콕...박힌다....
죽기전 딱 한번만 눈물을 흘린다는 백조...
이 아침...
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차분한 아침을 만들어 놓는다...
음악같은 하루는 어떤 모습일까?
음악 같은 하루를 그려보자
아니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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