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방에서 바라 본 일출
전복죽을 끓여 아침을 대충 때우고, 노화도에서 근무하는 선생님께서 데리고 간
우리 일행이 묶었던 펜션 앞의 예송리 해수욕장.
전날까지 날이 참 좋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진눈깨비가 내리고 바람이 몹시 불었다.
바람때문에 혹 우리가 섬에서 나가지 못하게 될 상황이 벌어질까봐 보여주고 싶은 곳은 많은데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던 마지막 날 아침..
해변은 몽돌처럼 작은 돌맹이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돌은 반출이 금지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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