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석실은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세운 한 칸짜리 정자로 차를 마시며 시를 지었 던 곳이다. 부용동을 한눈에 굽어 볼 수 있고, 낙서재의 정면에서 바라보이는 산자락에 있으며, 지금도 석실앞에는 도르래를 걸었다는 용두암과 차를 끓여 마신 차바위가 남아있다.
입구에서 바라본 동천석실
동천석실로 오르는 입구
부용동이 한눈에 들어오며, 멀리 낙서재가 보인다.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세운 한 칸짜리 정자 동천석실
아래서 바라보았을 땐 높아 보였는데 20여분 걸린것 같다. 오르는 숲길이 좋았다.
낙서재는 고산 윤선도가 살았던 집으로 학문이나 글을 하는 것이 가장 즐거움이다라는 뜻을 지님.
숙소로 가는 길에 들른 <망끝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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