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받은 문자 메시지 입니다.
" 잘자요 ♥" 이건 어제 저녁 받은거구요.
" 잠깐이라도 매일 보구싶다 "
" 다음엔 제가 살게용.그대 ^-^ ♥ "
" 사랑해 ♥ 정말 많이 "
" 운동 갔다 돌아왔을 시간이네요. "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이렇게 절 챙겨주는 애인...
바로 딸입니다....ㅎㅎ
녀석이 많이 외로운가 봅니다.
2학기 들어서며 시도 때도 없이
이런 문자가 날라옵니다.
안쓰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고....
철이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애인 맞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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