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음악에
들여다 보니
낯익은 번호
아침부터 생각이 스쳐
보고 싶어 전화했다는 선생님
참 고마운 일입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그리운 이로 남아 있다는 것이....
별로 잘 해준 것도 없는데
잊지 않고 종종 연락을 주는 선생님
이런 저런 걱정과
별일 없는지 묻고는
다음을 약속하며
안녕합니다.
아~~~
나도 누구에겐가는
그리운 사람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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