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외출을 했습니다.
출퇴근 길이 아닌 시간의 길은 한산했습니다.
그 한산한 길 위로
햇살 한 줄기
그리움처럼 떨어집니다.
마음으로 먼저 들어왔던 가을이
이제 좀 지나갔나 했는데
다시 찾아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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