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음...어쩌지?

풀꽃(muse417) 2010. 10. 3. 15:55

 

휴일.....혼자 먹어야하는 점심.

배에선 쪼로록~~~

배 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는데

입맛이 없다.

 

음....어쩌지?

건너 뛸까? 뭐라도 요기를 할까?

점심 시간이 너무 지났다.

 

저녁까지 견딜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하다.

잘 먹지 않는 라면을 끓였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고마운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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