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독
말끔하게 청소 끝내고
좋아하는 향 피워놓고
차 마시는 여유....
창으로 스미는 햇살
살랑이며 들어오는 바람
그리고 하늘과 음악
방학이 갖어다 주는 가장 큰 행복....
이번엔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다.
다들 방학이라 좀 편하겠다고 하지만
이그~~~ 일중독쟁이 나는
방학이 방학이 아니다.
45시간의 연수를 마쳤고
아직 60시간 짜리 연수가 하나 또 남았다.
그리고...
방학 중에 초안을 끝내야 할 연구 과제가 둘.
책으로 나와야 할 과제이기에
대충 할 수도 없고
오늘
과제 하나 들고 협의를 해야하는 날
그런데 일머리가 풀리지 않는다.
과제를 아직 완성하지 못했다.
난 왜 이러고 사는지....
누가 등 떠밀어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중독이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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