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으로 나서니
까만 밤 하늘에
작은 별이
가녀린 초승달을 매달았다.
아~~~ 얼마나 예쁜지..
별과 초승달에
정신을 빼앗긴 마음은
가속 폐달을 힘껏 밟아
하늘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이런 이런....
(가끔 나는 가속폐달을 힘껏 밟으면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은 착각을 하며 산다...)
오늘 처음 알았다.
보는 방향에 따라
별빛, 달빛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정말 예쁘다.
좋아하는 분들께 마음으로 신호를 보냈다.
빨리 빨리 하늘 좀 보세요~~~
별에 매달리 초승달이
얼마나 예쁜지 빨리 보세요~~라고....
참 예쁘다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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