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흐르는 청명한 아침.
창을 들여다 보던 햇살이
내게로 온다.
얼굴을 쓰다듬던 햇살이
내게 눈 맞춤을 하고
그 눈부심에
나는 눈을 감고
햇살은 나를 끌어 안는다.
따스함이
포근함이
정~~말 좋다.
햇살의 품에 안겨
듣는 음악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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