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지러운 마음
정리해 보려하지만
좀처럼 정리 되지 않는다.
마음 어지러우니
집안 일 조차도 집중 되지 않고
빈 하늘 바라보다
화초 바라보다
결국
컴퓨터 앞에 또 앉았다.
켜 놓은 FM에서
때 마침 흐르는 음악...
바흐의 인벤션
여러 곡
오래 오래 흐른다.
바흐
그의 음악에
마음이 조금 달래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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