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난히 눈부신 봄 햇살
그 눈부심을 마주하는 출근길
눈부심에 눈 뜨기 힘들지만
그래도...그래도
그 눈부심이 참 좋다...
눈으로 가득 안은 눈부심
마음에도 가득 담아본다.
봄 햇살처럼
내 마음도
따뜻해지라고....
포근해지라고....
그 따스함에 물들라고...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