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기

풀꽃(muse417) 2009. 2. 7. 12:15

 

 

한 동안 비실 비실했더니

감기란 녀석이 들어왔다.

아주 지독한....

머리가 내 것이 아닌 것 같다.

몸도 내 것이 아닌 것 같다.

 

감기 들어올 틈을 주지 않은 것 같은데

비실 비실 했던 것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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