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 들고 창 앞에 서니
멀리 산자락 뒤로
붉은 물이 가득하다.
구름에도 붉은 물이 들었다.
해가 뜨려나 보다...
참 예쁘다..
둥실~~~ 동그란 달덩이가
환한 웃음으로 떠오른다.
눈 부시다...
우리 모두의 하루가
이렇게
눈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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