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햇살 가득한 출근길
아침 이슬 머금은 세상이...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고 여유롭고 참 좋다.
늘 그렇듯.....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가 흐른다.
알알이 고운 햇살에 그리움 엮어
바람에, 음악에 날려 보낸다.
햇살이, 그리움이
바람따라, 음악 따라 춤을 춘다.
충북으로 넘어오니 안개 가득하다.
안개 속에 반짝이는 햇살 한줄기...
환상적인 풍경이다.
환상적 풍경 속에
내가 있다.
내가
그림이 되고,
풍경이 되고,
음악이 되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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