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잠결에 스치는
문자 메시지 오는 소리..
부시시 눈을 뜨고
메시지를 확인 합니다.
가물 가물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은 문자...
한참을 들여다 보니
"엄마! 이번 주말에 집에 갈까?
과제도 할것도 많은데 쉬고 싶어..
보고 싶다...엄마도..."
03시 42분...
잠결에도
마음이 싸~~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