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지치는 날..
가슴에 쌓이는 것은 그대입니다..
힘겨운 삶에 무너지는 날..
눈앞에 어리는 것은 그대입니다..
고백처럼 그대를 생각하고..
통곡처럼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그대라고 부르면..
대답보다 먼저 눈물이 납니다..
언제나 그대라고 부르면..
생각보다 먼저 눈물이 납니다..
오늘은 그렇게 많이 생각났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많이 불렀습니다..
조금 힘든 날이였나 봅니다..
많이 지친 날이였나 봅니다..
눈물나게 지치는 날..
가슴을 지키는 것은 그대입니다..
출처 : Blog 숲
글쓴이 : 한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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