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 2번 3악장 Adagio.
음악을 듣다 그 감미로움에
나도 모르게 그림을 그렸다. 마음에...
그 그림에는
바다도 있고, 노을도 있고, 연인도 있고
어둠이 내리며 켜지는 불빛의 아름다움과 별도 있다.
그리고 살랑이는 바람도....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