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창으로 스미는 햇살이
참 곱다..
창 앞에서
햇살과 마주한다.
그 눈부심과....
그리고..
한참을
눈 감고
햇살을 몸으로 느껴본다.
참 좋다....
눈부심도
화사함도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