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사랑이여..
길고 긴 세월이 지나 간 자리에는
마주하지 못하는 그리움이 있었고..
굵은 주름살 하나에 느껴지는 외로움은
오늘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됐지만
조금 더 먼 훗날..
행여..그대와 조우하는 자리가 있다면
그때는 ..
웃으며 손 한번 잡아 볼 수 있을까..?
출처 : 달빛에 우는 바람같이
글쓴이 : 머물지않는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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