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밤 12시

풀꽃(muse417) 2008. 12. 19. 20:57

 

 

서울서 공연 보고

청주에 도착한 시간이 밤 12시.

 

상큼한 찬 바람에 

하늘을 보았다.

우와~~~~

별 바다....

별....별...

온통 별꽃이다.

별이 내게 쏟아진다.

 

참 좋다....

정말 좋다..

 

대전을 향해 출발

30분쯤 지났을까

저 멀리

별똥별 하나 떨어진다.

소원을 빌었다.

처음 보는

별똥별...

한 줄기 빛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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