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앞을 흐르는 잘 정돈된 갑천길 따라 출근을 하며
찰랑이는 물결에 음악을 싣고
풍경에 도취되어.....
우회전...
눈앞에 나타난 고가도로 위로
삐죽 삐져나온
아파트와 빌딩들이 그리는 직선이
마치 일러스트처럼 눈에 확 들어왔다.
재미없는 아파트와 빌딩이
왜 일러스트처럼 마음에 확 들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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