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을에 봄을 느끼다

풀꽃(muse417) 2008. 10. 7. 08:02

 

설레임으로 밤새 잠을 설쳤다.

그런데도 아침이 상쾌하다.

출근길에 만난 바이올린의 선율에서

가을이 아닌 봄을 만났다.

아마도 기분때문이겠지...

음악도, 자연도....

보는이의 마음에 따라 또 다른 그림을 그린다....

 

정신없을 오늘...

그래도..

즐겁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