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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령산 / 해금독주

풀꽃(muse417) 2008. 7.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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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세령산 / 해금독주 

 

영산회상은 원래 ‘영산회상 불보살’이란 짤막한 가사를 붙인 불교음악인데 조선후기부터 기악곡형식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렀다. 영산이란 인도에 있다는 영취산으로 부처님이 제자들과 함께 공부를 하던 산이름이라고 한다.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음악이 바로 <영산회상>이다.영산회상에는 모두 3종류가 있는데 흔히

영산회상이라고 할 때는 ‘현악영산회상’을 말한다. 일명 ‘중광지곡’이라고도 하는데 거문고 , 가야금, 대금, 해금,

세피리, 양금, 단소, 장구 등 주로 소리가 작은 악기들이 쓰인다. 악기 중에 줄로 된 악기를 즐기기 위한 음악이라

하여 ‘줄풍류’라고도 한다. 상령산, 중령산, 세령산, 가락덜이, 상현도드리, 하현도드리, 염불, 타령, 군악의 9곡

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바탕의 연주를 마치면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로 구성되는 ‘뒷풍류’가

계속 연주되는데 이것을 <천년만세>라고 부른다.

 

출처 : 국악마을국악학원
글쓴이 : 복돼지총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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