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하얀 머리카락같이 보이기때문에 할미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유독식물이지만 뿌리를 해열·수렴·소염·살균 등에 약용하거나이질등의
지사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학질과 신경통에 쓴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한국, 중국북동부,
우리나라에는 가는잎할미꽃(P.cenua 4∼5월), 분홍할미꽃(P.davurica 5월. 분홍색),
산할미꽃(P.nivalis 7월. 암적자색), 노랑할미꽃(P.cenu YL , 노랑색)등이 자생하고 있고,
최근에 새로운 교배종으로 연홍이 보급되고 있다.
출처 : 요한의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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