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작은 텃밭을 가꾸며 쉴 곳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예쁜 목조주택을 하나 장만하였다.
잣나무 밑에 놓으니 훨씬 예뻐 보인다.
돌 계단이 예쁘게 잘 놓였다.
봄엔 계단 주변에 예쁜 꽃들을 심어야겠다.
박스가 놓인 자리에 작은 싱크대를 하나 설치할 생각이다.
화장실이 있어 참 좋다.
창 앞에 앉아 보는 바깥 풍경이 꽤 그럴싸 하다.
출입문과 마주 보는 쪽에도 큰 창이 하나 있다.
작은 집에 창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닌지....
하지만 바깥을 두루 두루 볼 수 있어 좋다.
싱크대를 놓을 자리 위 작은 창을 통해 본 풍경
까치들의 잔치가 열렸다.
무슨 소리에 놀랬을까
주차할 자리를 마련하고 구석에 모닥불 피울 자리를 마련했다.
아래 풀을 정리하고 작은 밭을 마련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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