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피어 있었을까...
고운 무궁화
출근길 복잡한 도로
가로수 사이에 피어난 무궁화
아침, 시원한 바람에
살랑거리는 무궁화꽃이
얼마나 곱던지
오래토록 들여다 보고 싶었지만
밀려오는 차들.....
늘 다니는 길인데...
언제부터 피어 있었을까.
마음에 꽃 한송이 피어나는 아침
참 좋다....
'그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을 뽑는게 절대 아닙니다.” (0) | 2009.07.03 |
---|---|
좀 더 멀었으면.... (0) | 2009.07.03 |
소나무와 반달 (0) | 2009.07.01 |
내 눈에만 그리 보이는 것일까? (0) | 2009.06.30 |
감기.. (0) | 2009.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