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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Lachrymae(눈물)

풀꽃(muse417) 2009. 5. 31. 23:53
Lachrymae(눈물) - 리처드 용재 오닐 즐거운 한주 되세요 ^^*

 

 

 

01 . Hans-Erik Philip: Evening Song From 'The Fishermen'Suite 저녁의 노래 '어부'모음곡 중

02 . Friedrich Brugmuller: Nocturnes ? Andantino 야상곡-안단티노

03 . Fernando Sor: La Romanesca 라 로마네스카

 

 

04 . Jacques Offenbach: Les Larmes De Jacqueline 자클린느의 눈물

05 . Francis Kleynjans: Romance No.1 로망스 1번

06 . Giovanni Bottesini: Elegie In D, No.1 엘레지 D장조, 1번

07 . Niccolo Paganini: Sonata No.6, Op.3 - Andante 소나타 6번 작품.3 - 안단테

08 . Joseph Joachim Raff: Cavatina Op.85 No.3 카바티나 작품 85의 3번

09 . Dmitri Shostakovich: Romance From 'The Gadfly', Op.97a: Suite '갯플라이' 모음곡 중

10 . Dmitri Shostakovich: Prelude From 'The Gadfly, Op.97a: Suite 전주곡 '갯플라이'모음곡 중

11 . Ernest Bloch: Prayer 기도

12 . Dmitri Shostakovich: Jazz Suite No.2 - Waltz 2 왈츠 '재즈 모음곡' 2번 중

 

13 . Je Vais Seul Sur La Route 나 홀로 길을 가네

14 . 이흥열: 섬집아기

 

15 . 매기의 추억

16 . 등대지기

 

 

 

 음악은 나의 은총 Richard 勇才 O'Neill

 

다섯 살 때부터 할아버지가 들려준 음악을 듣고 자란 아이 음악이

그 꼬맹이에게 들려준 수많은 이야기가 이제 청년이 된 그의 품에 안긴 비올라에서 울려 퍼진다.

소중한 사람과 공감하고 싶은 선물 같은 음악 생의 축복으로 들려주고 싶은 음악

음악을 향한 그의 사랑 이야기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라로 세상과 통했고, 비올라로 꿈을 이룬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비올라를 만나기 전에는 한국전쟁 때 고아가 돼 미국으로 입양된 어머니,

아일랜드계 미국인인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소중한 아이였다.

1978년 미국 워싱턴 주의 작은 도시 세큄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음악을 벗 삼아 어린 시절을 보냈다.

장학생으로 남가주대와 줄리아드 음악원을 졸업한 뒤

비올리스트로는 처음 줄리아드음악원의 ‘아티스트 디플로마 프로그램’에 입학했다.

현재 링컨센터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II’의 유일한 비올라 주자이며

지휘자 없는 현악 앙상블 팀인 ‘세종 솔로이스츠’의 수석 비올리스트 겸 솔리스트,

체임버 그룹인 ‘카메라타 파시피카’의 수석 비올리스트다.

달리기를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그는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

가족을 사랑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듯 음악도 그렇게 섬기고 싶어 한다.

지금은 스스로 ‘홈리스’라 부르듯 많은 날을 연주 여행으로 세계를 떠돌며 보내지만

그가 만나는 모든 청중을 가족처럼 대하며 음악에 대한 공감을 나눈다.

2005년 데뷔 앨범 ‘RICHARD YONGJAE O’NEILL’을 선보인 뒤 두 번째 앨범 ‘눈물’,

세 번째 앨범 ‘겨울 여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봄에는 자전적 에세이『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중앙북스)을 펴냈다.

3월 1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유로프스키가 지휘하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월턴의 ‘비올라 협주곡’을 협연 하였다.-중앙 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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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 세상
글쓴이 : 안드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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