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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동영상:박물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12월 19일

풀꽃(muse417) 2008. 12. 25. 06:55

 

독일의 생활사 박물관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박물관에 대해 어떻게 분류를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세계대전 이전과 이후의

평범한 지역의 생활사를 엿볼수 있는 곳이예요.

당시의 식료품점, 이발소, 빵집, 약국, 철물점 그리고 학교 등을 당시에 실제 사용했던

소품들을 이용해서 재현해 놓고 있어요.

박물과 내부의 모습들...

 

크리스마스 캐롤 역시 어느날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몇백년을 두고 사람들의 입에서 불려지던것이 오늘날 정리가 된것이죠. 독일사람들이 독일의 남쪽 바이에른 지역과 오스트리아  지방의 바이에른 사투리로 불려졌을 크리스마스 캐롤들이 르네쌍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를 지나오며 지금에 이르렀는데, 리코더(소프라니노-, 소프라노- , 테너-, 앨토-, 베이스리코더들)과, 바로크기타, 테오르베 그리고

무었보다도 바이에른 사투리로 부르는 이 지역 캐롤과 이야기들을 통해 한시간  반정도의 공연시간이

연주자와 청중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앙상블 Plaisir Musical

Annette Bock, 리코더 & 노래

Antje Terschueren, 리코더 & 노래

Sivia Pielmeier, 리코더 & 노래

Zorro Zin, 바로크기타 & 테오르베

 

이 중에서 Annette 와 Silvia 가 완전 남쪽의 바이에른 지방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연주 중 모든 이야기들은 바이에른 사투리로 이야기 했는데, 모든 사람이 웃고 날리가

나더군요. 전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 못했어요.

 

 

 공연중 여러 장면을 뽑아서 그냥 연결했어요.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 연주가 끝나면 올해에 계획되었던 모든 연주는 끝납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출처 : 앙상블, 일 쟈르디네또 델 파라디소
글쓴이 : zin100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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