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스며드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스펀지에 스며드는 물감처럼
이렇게 끌려가는 것이 사랑이었구나
자석에 달라붙는 쇠붙이처럼
나는 너에게로
너는 나에게로
스며들고 끌어 당기는 것이 사랑이었어
사랑에 물들다 - 김정한
2008.8.30- 10.26. 완성,
출처 : 김정한 시인을 사랑하는 사람들
글쓴이 : 김정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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