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산조
20세기 초에 박종기(朴鍾基)에 의하여 처음 연주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한주환·한범수·이생강·서용석 등에게 이어졌고
그외에 방용현·김원식·강백천·김동식·김호순·편재준 등과 같은 유명한 연주가들이 대금산조를 발전시켰다.
장단은 진양조·중모리·자진모리 장단을 중심으로 하고,
여기에 중중모리 장단이 삽입되는 경우가 있다.
대금산조에서 나타나는 조는 우조·평조·계면조·경드름(경조) 등이며,
정악대금보다 그 길이가 짧은 산조대금이 사용된다.
강렬한 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깊은 맛을 주는 청울림 소리와 여러 조의 독특한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시원한 느낌을 준다.
그 가락은 격렬하며, 음을 끌어 올리거나 흘러내리는 연주법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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