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쿨리푸니쿨라
안드레아 보첼리 & 안드레아 그리미넬리
Aissera Nannine mme ne sagliette Tu saje addo tu saje addo
아이세라 나니네 메 네 사리에떼 투 사예 아도 뚜 사예 아도
Addo sto core ngrato cchiu dispiette Addo lo ffuoco coce, ma si fuje
아도 스또 꼰그라또 끼유 디스피에떼 아도 로 푸오코 코체 마 시 푸예
Te lassa sta te lassa sta E nun te corre appriesso e nun te struje
떼 라사 스따 떼 라사 스따 에 눈 떼 꼬레 아프리에쏘 에 눈 떼 스트루예
Sulo a guarda, sulo a guard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x2
술로 아 괄다 술로 아 괄다 얌모 얌모 놉파 얌모 야
Funiculi-funicula, funiculi-funicula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a
푸니쿨리 푸니쿨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놉파 얌모 야 푸니쿨리 푸니쿨라
Se n'e sagliuta oje ne, se n'e sagliuta, La capa gia, la capa gia
세네 사리우따 오예 네 세 네 사리우따 라 까파 지아 라 까파 지아
E' ghiuta po' e tornata po' e venuta Sta sempe cca, sta sempe cca
에 이유따 포 에 또르나따 포 에 베누따 스따 셈페 까 스타 셈페 까
La capa vota vota attuorno attuorno Attuorno a te attuorno a te
라 까파 보타 보타 아뚜오르노 아뚜오르노 아뚜오르노 아 떼 아뚜오르노 아 떼
Lo core canta sempe no taluorno Sposammo oje ne sposammo oje ne
로 꼬레 깐따 셈프레 노 타루오르노 스포사모 오예 네 스포사모 오예 네
(Jammo jammo ncoppa jammo ja)x2 Funiculi-funicula funiculi-funicula
얌모 얌모 놉파 얌모 야 푸니쿨리 푸니쿨라 푸니쿨리 푸니쿨라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a
놉파 얌모 야 푸니쿨리 푸니쿨라
제목은 이태리어로 케이블카라는 뜻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에 있는 베수비오 화산은 AD79년에 폭발해 폼페이(Pompeii)를
한순간에 삼켜버린 유명한 화산이다.
이 화산은 지금도 증기를 내뿜고 있는 활화산인데 이 화산에 영국의 관광 사업가인 토머스 쿡이
1880년에 베수비오 화산의 정상까지 연결되는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개통을 했다.
당시 유럽의 귀족이나 부자들은 살아있는 화산을 구경하는 것이 소원일 만큼 좋아했기 때문에 화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과감한 시도를 하게 되었지만, 막상 개통을 하고나니 아무도 타려고 하지 않았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에 올라가는 것도 두려울 뿐 아니라 얇은 줄에 의해 끌려 올라가는
케이블카에 대한 불신 또한 컸던 것이다.
이에 토마스 쿡은 고민 끝에 묘안을 낸 것이 바로 노래를 만들어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푸니쿨리 푸니쿨라(Funiculi Funicula)>이다.
제목은 이태리어로 케이블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푸니콜라레(Funicolare)를 어원으로
나폴리 지역 사투리와 줄임말을 결합하여 ‘케이블카 타고’라는 뜻의 감탄사적 표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