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운동이 보약

풀꽃(muse417) 2013. 10. 23. 22:33

정신 없이 보냈던 날들

그 동안 2권의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1시간이 넘는 장거리 통근에 학교 업무

그리고 집필.....

 

무쇠같던 내 체력에,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매일 약을 복용해야하고...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

애써 나이 탓으로 돌려 보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한 3년 쉬었던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역시 운동은 보약보다 좋다.

운동이 만들어 주는 에너지

오늘은 주워다 놓은 도토리를 갈아 묵 만들기에 도전

운동 덕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