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창 밖을 보다가

풀꽃(muse417) 2009. 1. 24. 13:26

 

 

창을 통해 보이는 곳엔

아이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다.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기온이 뚝 떨어져

세상이 꽁꽁 얼어 붙었는데
날씨 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추위가 지나면 봄이 오듯
정치하는 사람들 마음에도

봄이 오면 좋겠다.

 

저 신나는 아이들처럼

2009년은

신나는 일들이 많으면 좋겠다.

 

모두의 가슴에

훈훈한 봄 기운이 피어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