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닮고 싶어라.

풀꽃(muse417) 2008. 12. 18. 08:07

 

 

잿빛 구름이 초가을 단풍처럼 붉게 물들어 살~랑

태양 떠오르는 곳엔 금빛 찬란한 햇살 가득

환상적인 하늘에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가 흐른다.

우와~~~~

저 하늘로 가면 단풍처럼 곱게 물들 수 있으려나,

질주 본능 가동시켜 속도 올려보면

내 차도 비행기처럼 날아 저 하늘로 날 수 있으려나....

띵~~!

하늘 풍경 너무 고와 잠시 정신을 잃었다.

별 상상 다 하네...ㅎㅎ

이 고운 아침 하늘빛을

닮고 싶어라...

닮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