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갛게 보이는 세상
풀꽃(muse417)
2008. 12. 6. 08:13
기온이 뚝 떨어져 영하 11도
이렇게 추운날
대기는 더 투명하고 말개보인다.
창을 통해 보는 세상이 참 말개보여 좋다.
교무실 앞 산이 바로 코 앞이다....
투명한 세상으로 내리는 햇살은
더 눈부시고, 화사하고...
오늘 하루
또 이렇게 시작되고..
햇살 닮은 하루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