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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잇차크 펄만 ( I. Perlman ) Vn

풀꽃(muse417) 2008. 11. 15. 15:36

잇차크 펄만 ( Itzhak Perlman ) 1945-

 

 

이스라엘 -> 미국 Violinist

 

현존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첫손에 꼽히는 이차크 펄만은 1945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텔아비브 뮤직아카데미에서 천재적 재능을 인정 받으며 첫 음악수업을 받은후 미국으로 건너가 13세인 1958년 에드 설리반 쇼에 출연하면서 국제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줄리어드에서 거장 이반 갈라미언 교수를 사사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게 된 펄먼은 1963년 카네기홀 데뷰, 1964년에 리벤트리트 콩쿠르 (Leventritt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연주자로 본격적인 출발을 하게 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초청 독주회, TV 방송 출연등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해오고 있다.

4살 때 심한 소아마비를 앓아 오른쪽 다리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어 버릴 정도로 심한 후유증 때문에 보조기구 없이는 보행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연주할 때도 앉아서 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따라서 언제나 앉은뱅이 신세를 면치 못하는 최악의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눈물겨운 투지로 극복하여 오늘의 영광을 가슴에 안은 그는 무대에서나 방송 출연, 일상의 모습들에서 늘 장애자를 위한 진실되고 감명깊은 연설을 행하면서 그들을 위한 여러가지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음악가로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밝은 사회에의 꿈을 심어주는 모범적인 예술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펄만의 음악적, 사회적인 활동은 하버드, 예일, 예시바, 헤브루 대학 등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하였으며 뉴스위크를 비롯한 주요잡지, 음악전문지들은 늘 펄만을 표지인물로 다루고 있다.

펄만의 연주는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테크닉에 변화 있는 따뜻한 음색, 고전은 물론 난해한 현대곡까지 낯설지 않은 친근한 작품으로 만들어 주제를 전달해주는 천재적 직관력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존하는 바이올리니스트중 첫손에 꼽히는 펄만은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테크닉에 변화 있는 따뜻한 음색, 고전은 물론 난해한 현대곡까지 낯설지 않은 친근한 작품으로 만들어, 주제를 전달해주는 천재적 직관력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Perlman plays on the antique Soil Stradivarius violin of 1714, considered to be one of the finest violins made during Stradivari's "golden period", as well as the Sauret Guarneri del Gesu of c.1743.

출처 : jazz
글쓴이 : 쟈스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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