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야기 나눌 친구가 그립다.

풀꽃(muse417) 2008. 11. 12. 21:49

 

 

내가 바보같다 느껴질때는

쓸쓸함이 더 하다.

 

이 시간

늘 이렇게 혼자 보내는 날이 많은데

오늘은 왠지 쓸쓸하다.

이럴때 친구가 있으면......

떠오르는 친구가 없다.

참 바보같이 살았구나........

슬프다......

 

아무리 고향 떠나 산다지만......

 

차 한잔 나눌 친구가 그립다.

얘기 나눌 친구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