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봉숭아 꽃물
풀꽃(muse417)
2008. 9. 18. 10:48
손톱 끝에
아쉬운 듯
희미하고 가녀리게 매달린
봉숭아 꽃물...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렀을까
세월 흐름 아쉬워
오늘 다시
봉숭아 꽃물을
들여봐야겠습니다.
아쉬운 듯
희미하고 가녀리게 매달린
봉숭아 꽃물...
어느새 이렇게
세월이 흘렀을까
세월 흐름 아쉬워
오늘 다시
봉숭아 꽃물을
들여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