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밖 자료실/우리나라 음악
[스크랩] 양금/단소 병주, `수룡음`
풀꽃(muse417)
2008. 6. 4. 13:20
사진출처:http://blog.naver.com/sowall9
국악의 향연 4 - 국립국악원 - 界樂(水龍吟)
'수룡음'이란 이름은 雅名이고, 원래의 곡명은 '界樂'이다. '계락'이란 가곡 가운데 한 곡으로 계면조에 속하는 음악이다. 이와같이 가곡의 곡조를 본래대로 부르지 않고, 그 반주음악을 따로 떼어 관악편성으로 연주하는 음악이 있는데 이를 '사관풍류' 또는 '잦은한잎'이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들 음악을 독주나 병주로도 연주하는데, 악곡이나 악기에 따라 '수룡음','염양춘','경풍년'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김영운)
수룡음’은 생소병주(생황과 단소의 2중주가 널리 알려져 있고 향피리 중심의 관악합주로도 연주된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가곡에 뿌리를 둔 음악이다.
출처 : 신남영의 玄琴堂
글쓴이 : 玄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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